페이스북 통해 ‘인공지능(AI)선도 및 연구학교 성과보고회’·‘콕!찝! AI 발간 기념회’ 개최 사실 알려
‘인공지능(AI)선도 및 연구학교 성과보고회’에 참가한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사진=김석준 페이스북
[부산=일요신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공지능(AI)선도 및 연구학교 성과보고회’와 ‘콕!찝! AI 발간 기념회’ 개최 사실을 알렸다.
김석준 교육감은 먼저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교육 방법과 내용, 학습분석 등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교육’을 도입하고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를 운영해 왔으며, 오늘 그 성과를 나누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의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해 제작·보급한 ‘콕!찝!ON!’, ‘콕!찝!언!’에 이어 세 번째 책 ‘콕!찝!AI!’이 발간돼 기념회도 함께 가졌다”고 전했다.
‘콕!찝!AI!’는 인공지능 기반 수업의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실제 수업 사례와 인공지능 리터러시 등의 내용을 담은 책으로 활용하기 쉽도록 4권의 분책으로 제작됐다.
김 교육감은 “오늘 성과보고회에서 나눈 인공지능을 활용한 수업 혁신 사례와 ‘콕!찝!AI!’ 책이 좋은 수업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의 많은 선생님들께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원격수업의 안착을 넘어 미래 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발전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