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이르면 내달 3일 경기 출전 가능
사진 = 대한축구협회
라이프치히는 지난 2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황희찬은 오는 12월 2일 팀에 다시 복귀에 훈련에 참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황희찬은 이달 초 벤투호에 합류에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멕시코, 카타르와의 A매치 2연전 일정에 참가했다. 카타르전에서는 경기 시작 16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리며 한국 A매치 최단시간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카타르전 이후 진행한 PCR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
지난 18일부터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황희찬은 다음달 2일 훈련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황희찬은 28일 열리는 빌레필드와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빠르면 12월 3일 예정되어 있는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바샥셰히르와의 경기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