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모습.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일요신문] 부산에서 진주로 향하는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부산-순천 방향)에서 2일 오전 11시 51분경 트레일러 2대와 트럭 4대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쳤다. 이들은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처리로 인해 이날 오후 2시까지 해당 터널 진주 방향의 차량이 통제되며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