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NBA 선수 코로나19 감염
사진 = NBA 페이스북
NBA는 2일(현지시간) “선수 5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 19검사에서 4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48명은 전체 선수 중 9%에 해당하는 숫자다.
지난달 24일 부터 30일까지 선수들이 시즌 준비를 위해 각 소속팀에 합류 후 진행됐다.
NBA규정에 따르면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증상 여부 상관없이 최소 10일간 훈련 참가가 제한된다. 10일 뒤 이틀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개인훈련을 해야하며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팀 훈련에 복귀할 수 있다.
NBA는 12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12월 23일 개막한다. NBA는 소규모의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감염 경로 추적이 가능할 경우 리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서재영 객원기자 jaewa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