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5명 발생했다.
최근 1주일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 확진은 62명으로 주간 일일 평균 8.9명을 기록했다.
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지역 환자는 1740명으로 포항 3명, 경주 2명이 추가됐다.
포항에선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부부 2명과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1명이 확진됐다.
경주는 확진자의 지인 1명과 확진자 가족 1명이 자가격리 중 증상을 보여 양성 반응을 보였다.
현재까지 지역 코로나19 완치자는 1571명이며 108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관련 사망자는 61명으로 전날과 동일하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