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1박2일
경주팀 라비, 문세윤, 연정훈은 두 번째 답사지로 불국사를 찾았다.
부처의 나라를 세우고자 했던 신라인들이 무려 24년에 걸쳐 만들어낸 신라 불교 문화의 극치, 국보들이 숨 쉬는 불국사.
좋아진 날씨에 세 사람은 보다 가벼운 발걸음으로 불국사를 답사했다.
라비는 수많은 아이디어에도 제대로 전달을 하지 못해 스스로 몸소 보여주는 고생을 했다.
라비는 “상상만 해보자는 거였는데 진짜로 가보라고 하고”라며 투덜거렸다.
하지만 연정훈, 문세윤은 “구도가 별로인데. 동영상 테스트나 하자”고 말했다.
이를 모르는 라비는 열심히 춤을 췄고 문세윤은 “이거 너무 별로인데”라면서도 라비에겐 “좋았어, 일단 킵”이라며 팀 워크를 지켜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