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6명 발생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점으로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총 7365명으로 지역감염 7264명, 해외유입 101명이다.
달성군 대구영신교회 전수조사와 접촉자 검진에서 5명이 추가됐다.
교인 1명, 접촉자 2명, n차 감염 2명이다.
경기 고양시, 경북 경산시, 지역 환자 접촉자 검사에서 9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 2명은 발열과 근육통 등의 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결과 확진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17명으로 지역 4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어제 하루 완치된 환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7164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