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발매로부터 7주 만의 ‘쾌거’, 상승세 고공행진 이어가
트와이스가 정규 2집으로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지난 6월 미니 9집 ‘모어 앤드 모어(MORE & MORE)’로 해당 차트 200위로 첫 진입한 데 이어 가파른 순위 상승을 이끌어낸 것으로 눈길을 끈다.
이 밖에도 ‘월드 앨범’ 2위, ‘톱 앨범 세일즈’ 12위를 기록했고, 트와이스는 아티스트의 성적을 종합적으로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또 다른 빌보드 메인 차트 ‘아티스트 100’ 73위에도 랭크됐다.
또 ‘아이즈 와이드 오픈’은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꼽은 ‘2020년 K-POP을 대표한 노래&앨범’ 중 앨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은 “이 앨범에 수록된 트랙들은 빛 대 어둠이라는 테마로 연결됐다. 트와이스는 내면의 혼란을 달콤한 목소리와 신나는 리듬으로 표현해 듣는 이에게 위로와 활력을 준다”고 호평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8일 신곡 ‘크라이 포 미’(CRY FOR ME)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