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 전경. 사진=용인시 제공.
[일요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용인시가 경기도로부터 산림정책 최우수 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백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 덕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백 시장은 산림정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다양한 숲길 조성과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연휴양림 시설 개선, 산림교육센터 개관 등 산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특히 “올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에 추가 지정되도록 노력한 점, 산불대응센터를 건립한 점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백 시장은 “앞으로도 용인시는 변함없이 시민 여러분의 산림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난개발 방지와 도시공원 확충 등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에 흔들림없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