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대구 달서구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복지행정상’ 5개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5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지역복지사업 모범사례 발굴 및 확산을 위해 시상했으며 지난 18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에서 ‘최우수상’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장애인정책에서 ‘우수상’으로 총 5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5250만원의 포상금을 획득했다.
특히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에서는 2019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0년 대상을 수상해 한 단계 향상된 결과를 보였다.
이태훈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추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