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마을버스가 언덕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7시 44분경 부산 기장군 광명사 입구 도로에서 기장 방면으로 달리던 8번 마을버스가 버스정류장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
마을버스는 전복·전도되지는 않고 경사면을 따라 20여m를 내려가다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승객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