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 영락공원 진입로가 상수도 파열로 인해 노면이 얼어붙으며 교통이 통제됐다.
25일 오전 6시 5분경 금정도서관에서 영락공원 방향 내리막길 도로상 상수도가 파열되면서 누수된 물이 기온 하락으로 노면이 결빙됐다.
금정구청과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 등이 현장에 도착해 모래를 살포했다.
경찰은 도로가 얼어붙자 양방향을 통제하고 우회도로로 유도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