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일요신문]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은 지난 24일 창원성산구청에서 ‘농촌사랑기금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전달한 백미 200포대(10kg)는 창원성산구청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해질 예정이다.
남창원농협은 농업·농촌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고 농업인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사랑기금은 남창원농협에서 농촌사랑운동 및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위해 공익 목적으로 조성된 기금으로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오성택 성산구청장은 “남창원농협에서 전달한 쌀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남창원농협 백승조 조합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사회적 공헌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농업인과 지역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남창원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