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로 한 알 한 알 그렸어요”

투명용기에 다양한 색상 모래 층층이 쌓아 신비로운 작품 완성

[일요신문] 아트 스튜디오 ‘폴링 인 샌드’의 아티스트인 제임스 선이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모래 작품이 화제다. 토론토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선은 투명 용기에 다양한 색상의 모래를 층층이 쌓아서 2D 및 3D 모래 작품을 전문으로 만드는 예술가다. 
 

유명인들과 가상 캐릭터들의 초상화에서부터 아름다운 풍경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품을 만들고 있으며, 모두 온전히 모래로만 만들기 때문에 더없이 신비롭다. 그가 틱톡이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작업 영상을 보면 섬세한 손놀림이 압권이다.
 

주로 바늘 모양의 도구를 사용해서 다양한 색상의 모래를 층층이 쌓아서 만들며, 모래가 올바른 위치에 오도록 정확히 배열하는 솜씨를 보면 신기할 따름이다. 출처 ‘보드판다’.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