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배우 한지혜가 임신했다.
31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가 가기 전에 기쁜 소식이 있어서 전하려 한다. 예쁜 아가가 찾아와주었다. 지금 감사함으로 조심조심 잘 지내고 있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친필 편지를 통해 “태명은 반가워서 방갑이다. 내년 여름에는 예쁜 아가랑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궁금하고 빨리 만나보고 싶고”라며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한지혜는 임신 4개월째로 현재 검사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결혼 10년만에 전한 임신 소식에 많은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