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미지. 출처=픽사베이
[부산=일요신문] 기장군에서 5일 오후 1시 30분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40, 41번째 확진자다.
기장군 40번째 확진자는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41번째 확진자는 금정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감염경로와 이동동선, 접촉자에 대해서 역학조사 중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오후 1시 50분부터 2개 팀, 20명의 방역인원이 팀을 나눠서 40번째, 41번째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현재 기장군 선별진료소는 기장군보건소(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매일 오전 9시 반~오후 5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평일 오전 8시~오후 5시 반, 주말·공휴일 오전 8시반~오후 12시 반), 기장병원(매일 24시간) 4곳을 운영 중에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