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현장 모습. 사진=부산지방경찰청
[부산=일요신문] 부산에서 주행하던 트럭의 적재함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전 4시 25분경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창원방향 31.5km 지점 금정산터널 내에서 3.5톤 화물트럭 적재함에서 화재가 일어났다.
불이 나자 운전자 A씨(50대, 남)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후사경으로 확인하고 터널 내에서 차량을 세워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를 일부 진화했다.
불은 이후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오전 5시경 완전히 진화됐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