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뭉쳐야 찬다
어쩌다FC는 곤지암 만선FC와 만나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김성주 캐스터는 “어제 경기보다는 낫다. 비디오 분석을 해서 많이 발전을 시켰다”고 말했다.
하지만 좀처럼 두 팀은 점수를 내지 못하며 시간을 흘려 보냈다.
전반 15분 안정환은 답답한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압박을 지시했고 김병현이 골을 빼내 선취 골 득점에 성공했다.
멀리서 경기를 지켜보던 김동현은 “대박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안정환은 기쁨은 잠시 미룬 채 “골 봐, 집중해”라며 경기에 집중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