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수도본부, 북구 복현동 지역 흐린 물이 나올 수 있어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 수계 조정

- 13일 오후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시민들 미리 수돗물 받아 둘 것 ‘당부’

[대구=일요신문]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철섭)가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을 수계 조정한다

시설관리소 동편 ∼ 신암배수지 송수관 정비공사에 다른 조치이다.

11일 대구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이번 수계 조정으로 오는 13일 오후 11시 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북구 복현동  일부 지역 6000가구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철섭 본부장은 “송수관 정비공사로 인한 수계 조정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했다.

관련 문의사항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북부사업소로 하면 된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