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두 자릿수로 다시 늘었다.
1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24명 늘어난 2659명이다.
지역별로 포항 10명, 경산 6명, 상주 4명, 구미 3명, 영천 1명이다.
포항에서 상주BTJ열방센터 방문자로 검사를 받은 3명과 접촉 가족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상주지역 교정시설 전수조사에서 종사자 2명과 가족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미에선 S교회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천에선 북아메리카에서 입국한 1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나머지는 이전 확진자를 통한 접촉 감염이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136명으로 일일평균 19.4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