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이날 노사연은 남편 이무송과 따로 살기(졸혼)을 선언하고 언니 노사봉을 만났다.
울고 웃으며 속 얘기를 털어놓은 노사연은 이내 언니와 음주가무를 즐겼다.
영상을 보던 김숙은 “기태영 씨와 따로 산다면 누구 불러서 어떻게 놀거에요?”라고 물었다.
유진은 “친구 몇 명 있는데 바다 언니. 애기 너무 보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못 봐서 같이 불러서 놀고 싶어요. 저도 정말 친구들이 보고 싶어요. 결혼하니까 동성 친구들과 모여서 펜션 가서 일주일 놀고 싶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무송은 지상렬과 만나 깊은 얘기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위로했다.
이어 지상렬은 여인숙을 찾아 “이런 곳이 레트로 감성이 살아있다”며 자랑했다.
이무송은 “화가 나는 게 나 이런거 좋아하거든. 그런데 노사연은 제대로 갖춰진 곳, 오성 호텔 그런 곳을 좋아한다”고 투덜거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