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차 점주 상생 이벤트…신메뉴 출시 기념 첫 공급 재료 무료 공급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겨울을 맞아 ‘흑임라떼와 단호박라떼’ 등 신메뉴 2종을 오는 29일부터 출시한다
[부산=일요신문] 국민 커피 더리터가 겨울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9번째 점주상생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커피전문점 더리터는 겨울을 맞아 ‘흑임라떼와 단호박라떼’ 등 신메뉴 2종을 오는 2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흑임자라떼는 국내산 흑임자로 만든 라떼로 흑임자의 풍미가 우수하고 한 끼 식사로도 대신할 만큼 든든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다.
단호박라떼는 달큰한 단호박 맛과 소량 첨가되는 카라멜 맛이 어우러져 단호박의 풍미가 더 깊이 느껴지며, 남녀노소 누구의 입맛에도 맞춰 개발됐다.
더리터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 음료는 이달 초 더리터 슈퍼바이저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겨울 신메뉴 품평회’에서 호평 세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더리터는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처음 공급할 음료 재료를 전국 매장에 무료로 제공하는 ‘9차 점주 상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점주 상생 이벤트는 수년째 지속되는 경기 불황과 최저임금 인상, 코로나 19 사태 등으로 인한 점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9차례나 진행되는 물류 기반 유통체제의 강점을 살린 더리터만의 이벤트다.
더리터 관계자는 “점주 상생이벤트 진행으로 일부 점주들은 자체 무료 시음회를 진행하면서 고객들 마음을 사로잡기도 한다”며 “신 메뉴를 서비스해 줌으로써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수익 구조’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