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구서 12명 확진···달서구 7, 북구 3, 수성구 1, 동구 1명
[대구=일요신문] 최근 대구에서 스크린골프연습장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442곳 점검 결과 2곳이 오후 9시 이후 매장 내 취식으로 적발되기도 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12명 늘어난 8235명이다.
지역별로 달서구 7명, 북구 3명, 수성구 1명, 동구 1명이다.
스크린골프 연습장과 관련해 6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확진 누계가 15명으로 늘었다.
달서구 음식점 관련 2명이다.
달성군 D회사와 관련해 1명이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D회사 관련 확진 누계는 12명이다.
2명은 감염원을 조사 중이며, 나머지 1명은 해외유입(이집트)로 집계됐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