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자가 15명 발생했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15명 늘어난 2832명이다.
지역별로 포항 13명, 구미 1명, 칠곡 1명이다.
특히 포항은 산발적인 감염사례가 잇따랐다.
지인모임과 관련해 지난 21~23일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다.
J시장 검사에서 상인 2명이, 송도 솔밭공원 방문자 검사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소재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칠곡 1명은 확진자 접촉, 구미 1명은 해외유입(유럽) 사례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74명으로 일일평균 10.6명이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