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부산 기장군에서 26일 오후 12시경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기장군 49, 50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2명은 모두 기장군 4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으로 현재 이동동선은 없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명의 방역인원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김기봉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