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방송 투데이
경기 성남 찹쌀과 흑미가 만난 특별한 꽈배기를 판매하는 곳이 있다.
김성기 제빵사는 반죽부터 모든 단계에 정성을 쏟아 꽈배기를 만들어 낸다.
찰흑미는 부드러운 입자를 위해 세 번 갈아준다. 김성기 제빵사는 “음식은 정성이고 좋은 재료를 쓰면 맛있을 수밖에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렇게 만든 흑미와 찹쌀 두 가지 반죽으로 마블링 꽈배기 만드는데 흑미가 들어가 더욱더 고소해지고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
튀길 때도 세심하게 딱 한 번만 뒤집고 건져낸다.
딱 한 번 뒤집어 튀겨야 기름을 많이 먹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소문의 맛집’은 서울 문정동 무쇠솥이 통째로 올라온 20첩 밥상, ‘맛의 승부사’에서는 서울 관악구 듀록 고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