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밥이 되어라
조한준은 강다현(이다정)에게 꽃다발을 안기며 모습을 드러냈다.
강다현은 꽃다발으로 조한준을 치며 “오늘은 도망갈 생각하지마라. 어림 없다”며 귀를 잡고 끌고갔다.
연락을 받은 정우연(김영신)을 비롯해 재희(경수), 오영실(세진), 김민경(맹순), 한정호(용구)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조한준을 기다렸다.
자신을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사람들에 조한준은 눈물을 흘렸다.
재희, 정우연은 조한준을 위해 어묵탕을 준비했다.
조한준은 “역시 이 맛이야. 사먹는건 왜 이 맛이 안 날까”라며 행복해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