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생활의 달인
충남 당진의 비밀스러운 한 가게. 국 떡볶이라는 생소한 메뉴를 판매하는 은둔 식당이 있다.
남편이 직접 농사지은 건강한 채소와 아내가 정성스레 담근 장을 재료로 건강한 음식을 만든다는 이곳에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를 매료시킨 이곳의 대표 메뉴 국 떡볶이다.
매콤하면서도 입맛 당기는 국물과 쫄깃한 떡의 조화 그 속에 담긴 천미화 달인만의 비법을 공개한다.
30년 경력이 빛나는 다채로운 기술을 지닌 독보적 실력의 소유자. 달인이 직접 개발한 기술로 다양한 색감과 질감의 작품 연출을 한다. 1편에 이어 2편에서는 달인이 더 놀라운 스페셜페인트의 진수를 선보인다.
페인트칠만 잘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달인은 그걸 뛰어넘는 예술의 경지를 보여준다. 페인트만 있으면 어디서든 자신만의 색깔이 담긴 작품을 만드는 달인. 페인트를 활용해 다양한 무늬와 화려한 디자인 기술들을공개한다.
서울 쌍문동에 있는 한 도너츠 가게. 쫄깃한 식감의 찹쌀과 달콤한 팥의 바람직한 조합을 맛볼 수 있는 찹쌀도넛이 있다.
이곳에 가면 설탕의 인공적인 맛이 아닌 달인의 비법이 가득 담긴 건강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그 비결은 다름 아닌 식혜다.
한 번도 안 가본 노원구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노원구민은 없다는 이곳은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입에 딱 맞는 간식거리를 선사한다.
일상 속 생기는 크고 작은 불편함이 있다. 문제가 생길 때마다 수리를 하려면 비용도 시간도 만만치 않은데 이를 아주 간단하고 저렴하게 해결해줄 이광식(53) 달인을 만나본다.
달인의 거침없는 손길을 거치면 고장이 났던 집안 곳곳이 멀쩡해진다.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던 달인은 시설 관리하는 업무를 하며 자기가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다 스스로 생활 노하우들을 터득하게 됐다.
혼자만 알기 아까워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다 보니 제주도의 맥가이버가 됐다. 일명 금손, 만능해결사. 사소하지만 번뜩이는 생활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