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동상이몽2
이날 류승수는 페이스 마스크까지 착용한 채 동대구역에 도착했다.
아내 윤혜원 역시 인사보단 소독 스프레이와 손소독제를 먼저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윤혜원은 조용한 류승수에 “우리 집에 갈 때까지 아무 말도 안 해?”라며 손을 잡았다.
갑작스러운 아내의 스킨십에 류승수는 “어색하다”며 장난을 쳤다.
또 “예뻐졌다”라는 대답을 기다리는 아내에게 “못 본 사이 늙었다”며 장난을 쳤고 이를 보던 노사연이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 류이준 군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류승수, 윤혜원은 서로 상대의 눈을 닮았다고 주장했다.
윤유선은 “아빠 눈을 닮았는데 크다”고 말해 또 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