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애원’을 찾은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사진 김석준 페이스북
[부산=일요신문]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용당동에 위치한 ‘새빛기독보육원’과 금정구의 ‘성애원’ 등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김 교육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와 같은 소식을 알렸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 상황이 많이 호전되지 않아, 설 명절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며 차분하게 보내야 하겠습니다. 이런 상황이라 외롭고 힘든 분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명절이 예상됩니다. 특히 따뜻한 품이 필요한 아이들의 명절이 쓸쓸하지 않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잘 보살펴 주고 계신 아동복지시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아이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키워내는 일에 늘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