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설 연휴 첫날이자 목요일인 오늘 전국이 비교적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 제주도는 높은 구름이 많겠다.
오늘은 낮 동안 연무나 박무가 끼겠다.
강원 영동, 일부 경북권, 경남권, 전남 동부는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인천, 경기 남부, 세종, 충북에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에 머물겠다.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대전, 충남, 광주, 전북, 대구에서는 밤에 ‘나쁨’까지 농도가 올라갈 수 있다.
오늘은 전국 낮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따듯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8~15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수원 11도, 춘천 9도, 대전 13도, 광주 15도, 대구13도, 부산 13도 등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