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도 7명 늘어 누적 사망자 1514명, 치명률 1.82%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45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에서 131명, 경기도에서 97명이 확진돼 수도권에 확진자가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밖에 인천에서 29명, 부산 26명, 대구 14명, 충남 14명 등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만 196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695건(확진자 5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만 6663건, 신규 확진자는 총 36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8.01%에 해당하는 총 7만 3227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845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7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14명(치명률 1.82%)이다.
위중증 환자란 고유량 산소요법, 인공호흡기, ECMO(체외막산소공급), CRRT(지속적신대체요법) 등으로 격리 치료 중인 환자를 뜻한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