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현장 모습. 사진=창원소방본부
[경남=일요신문] 18일 오후 4시경 경남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있는 냉연강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7분 만에 진화됐으나, 절삭유 여과 집진기 일부와 공장 외벽 10㎡가 타면서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사고 당시 공장이 가동되고 있어 내부에 직원들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1층에 있는 절삭유 여과 집진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