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전 4호기 터빈정지…원인 파악중

- 현재 발전소 안정상태 유지…방사능 외부누출 없어

[울진=일요신문] 한울원전 4호기 터빈이 정지돼 한울본부가 원인파악에 나서고 있다. 

25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3분께 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 터빈이 자동 정지됐다.

11시54분 현재 원자로는 44.8% 출력으로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한울본부측의 설명이다.

터빈정지로 인한 외부 방사능 누출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에 있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