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경찰서 합동호송으로 안전하게 도착
마산우리요양병원 코로나 백신 수령 모습
[경남=일요신문] 의료법인 합포의료재단 마산우리요양병원(이사장 박재균, 병원장 박성준)은 25일 오후 1시 22분 코로나19 예방접종 AZ백신(아스트라제네카)이 도착했다고 이날 밝혔다.
도착한 백신은 ‘콜드체인’을 유지한 채 병원 내 백신보관실로 안전하게 보관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백신은 26일부터 창원시 요양병원 3곳(마산우리요양병원, 창원희연요양병원, 진해드림요양병원) 가운데 만 65세 이하,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들의 접종에 스인다.
병원에 따르면 마산우리요양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박성준 병원장이 창원시 마산에서 최초로 백신을 접종을 갖는다.
안전한 접종을 위해 같은 재단의 에스엠지 연세병원(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은 이상 반응에 대비한 응급후송 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인 백신 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