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 코로나19 10명 확진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10명 늘어난 8612명이다.
지역별로 북구 7명, 달서구 3명이다.
경북 의성에서 확진세를 보이는 가운데 접촉 감염이 2명 나왔다.
현재까지 의성지역에 방문한 가족 5가구에서 확진자 31명이 나왔다.
북구 노원동 재활병원과 관련해 공공격리 중인 환자 5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현재까지 관련 확진은 환자 26명, 직원 6명, n차 2명으로 총 34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30명이며 어제 하루 11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208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