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캠프 합류 이틀 만에 불펜 피칭···총 32개 공 던져
[일요신문] 텍사스 레인저스 스프링캠프에서 첫 메이저리그 도전을 시작한 양현종 선수.
양현종 선수가 2월 26일(한국 시간) 캠프 합류 이틀 만에 불펜 피칭에 나선 현장이 ‘이영미의 셀픽쇼’를 통해 공개됐다.
KIA 타이거즈의 빨간 유니폼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파란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양현종 선수는 이날 32개의 공을 던졌다. 대부분 스트라이크 위주였고 밸런스에 집중한 투구가 돋보였다.
영상에는 집중력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양현종 선수의 불펜 피칭 장면 그리고 동료 선수들과 여유로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오롯이 담겼다.
이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마련한 양현종의 줌(zoom) 인터뷰 내용을 이영미 기자가 생생하게 소개했다.
양현종 선수의 첫 불펜 피칭 현장은 아래 영상 혹은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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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