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한예리가 인터뷰를 가진 가운데 스티븐연과 커플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예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잡아 봐라’를 아는 연 서방. 아름다운 사람”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예리와 스티븐연이 풀밭에서 달리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한예리와 스티번연이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훈훈한 분위기를 풍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한예리는 <미나리> 국내 개봉을 앞두고 언론사들과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한예리는 “<미나리>를 처음 봤을 때 정말 아름다운 영화라고 생각했다.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이 영화에 악역이 없다는 점이다. 누군가의 유년시절, 본인 또는 부모님의 이야기로 누구든 조금씩 공감할 수 있다. 한국 관객들에게도 충분히 사랑받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전했다.
한예리, 스티븐연, 윤여정 등이 출연한 미국영화<미나리>는 오는 3월 3일 국내에 개봉한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