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경북 6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나왔다.
주간별 코로나19 확진자 평균이 점차 줄고 있지만, 산발적인 감염은 좀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기준 대비 6명 늘어난 3279명이다.
지역별로 포항, 경주, 구미, 경산, 의성, 청송에서 각 1명이다.
이전 환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이들은 4명이다.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 검사를 받은 1명이 확진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1명으로 아메리카에서 입국했다.
도의 최근 1주일간 지역 확진은 42명으로 일일평균 6.0명이다.
현재까지 1932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는 145명이며 어제 하루 11명이 퇴원했다.
관련 사망자는 71명으로 전날과 같다.
※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 시 ‘국번없이 1339’
최창현 남경원 대구/경북 기자 ilyo0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