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미운우리새끼
김유미는 “얘길 잘 해야겠는데요”라면서 “첫인상은 건강한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특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모벤져스에게 질문이 던져졌다. “아버님들 처음 봤을 때 후광 보셨나요”라는 질문에 박수홍 엄마는 “후광은 무슨 후광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종국 엄마는 “나는 이제 첫 손주 낳았는데 병원에 가서 보니까 어떤 애기가 흰 앙고라 모자를 쓰고 있는데 후광이 비치더라. 부러워서 ‘쟤는 누구 손주인가’ 그랬는데 우리 손주라잖아. 그때 느꼈다”라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버님을 여쭤봤는데 손주 얘기를”이라며 웃었다. 김희철 엄마는 “남편한테서 후광 보신 분이 있을까”라고 말해 또한번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트롯신이 떴다’ 출연자들이 군탑방을 찾았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