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누가 뭐래도’
정헌은 킥보드를 들고 정민아의 집을 찾았다. “무슨 킥보드냐”고 구박하는 정민아에 정헌은 “이게 쉬울 줄 알았는데 어렵더라”며 킥보드를 타려 했다.
그런데 출발하자마자 대문 앞에서 넘어져 버렸고 정헌은 “다리를 다친 것 같다”며 파스를 붙여 달라 졸랐다.
정민아는 어쩔 수 없이 정헌을 집에 데려갔고 이를 본 김유석(신중한)은 “마침 저녁이 다 되었다. 먹고 가라”고 붙잡았다.
정헌은 “붓는 것 같다”며 얼음까지 요구했고 결국 식탁 ‘진출’까지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