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저녁 생생정보’
경기 의정부에는 7전 8기의 성공을 거둔 곳이 있었으니 바로 숯불 불고기 전문점이다. 이곳에는 새우 전복 불고기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숯불에 구운 불고기는 향이 살아있어 남녀노소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강경묵 주인장은 이를 위해 300도가 넘는 숯불에서 직접 고기를 구워냈다.
과거 운동 재능을 살려 체육관을 운영했지만 한계를 느끼고 식당을 열었다고. 주인장은 “처음엔 맛이 없어서 다들 안 된다고 했었다. 노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부드러운 고기에도 비결이 있었는데 배 껍질을 활용하는 것이다. 껍질을 갈아 넣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진다고. 속살은 양념장에 섞어 천연 단맛을 낸다.
한편 이날 ‘전설의 맛’에서는 강원 춘천 31년 전통 반건조 모둠 생선구이 맛집을 찾았으며 ‘믿고 떠나는 스타의 고향’은 개그우먼 심진화의 고향 경북 청송군을 방문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