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해조 군단으로 꾸미는 신상 메뉴, 이경규&이영자 뭉친다

[일요신문] 12일 방송되는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바닷속의 숲 해조류를 주제로 꾸며진다. 4인의 편셰프들은 미역, 다시마, 매생이, 톳 ‘해조군단’으로 메뉴 개발에 나선다.

사진=KBS 편스토랑

이날 예능계 대부 이경규와 대모 이영자가 만나 눈길을 끈다. 

해조류 5종과 함께 문어숙회를 준비하고 기름기 쏙 뺀 붕장어구이까지 이경규는 이영자를 위해 해조류 풀코스 맛집을 준비한다.

그런데 이곳에서 이경규는 김숙의 수상에 진심으로 박수치지 못했던 이유를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창의력 대장 이유리는 퐁신퐁신 매생이 구름빵을 공개한다. 또 미더덕의 속살을 낱낱이 벗겨 만든 미더덕 해초 덮밥까지 선보인다.

한편 김재원과 아들 이준은 해조류 연구를 외해 완도로 떠난다. 

완도 손맛 달인 만나러 간 선장님 댁에서 전복성게미역국, 매생이굴전, 해초김밥부터 삼겹살, 전복, 쇠미역의 환상의 ‘완도삼합’도 맛본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