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건에 대해 수사 중…초기 단계인 관계로 진행 내용은 확인 어려워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한 도로에 붙은 토지강제 수용 규탄 현수막. 사진=임준선 기자
16일, 전라북도경찰청은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에서 내려온 2건과 자체 수집한 첩보 1건 등 총 3건에 대해 내수사 중이라고 밝혔혔다. 의혹 대상자는 3명이다.
전북경찰청은 초기 단계인 관계로 수사 진행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전북경찰청 측은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일, 전북경찰청은 ‘투기사범 전담 수사팀’을 설치했다. 전담 수사팀은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강력범죄수사대, 범죄첩보팀 등 총 42명으로 구성됐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