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생생정보
울산에는 남다른 식감을 자랑하는 아귀찜, 아귀매운탕 맛집이 있다.
이곳의 맛의 비밀은 바다에 있다. 이경훈 주인장은 “경매를 통해 아귀를 구입하면 이미 죽은 상태다. 신선한 아귀를 위해 배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아귀를 잡아 식당에서 사용한다.
신선한 아귀는 주인장의 손을 거쳐 손질 된 뒤 조리 후 손님상에 오른다.
표고버섯가루 등 십수가지 양념 재료에 다시마가루를 넣는 것이 비법 중 하나다.
천연 조미료를 사용해 보다 건강하고 감칠맛 있는 양념장을 만들어내고 있따.
한편 ‘정성으로 직접 만드는 식당’에서는 전남 강진군 닭 코스 요리 한 상을 소개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