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송일빈)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혈액수급 문제 해소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8일 김해공항에서 ‘공항가족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사, 상주기관, 항공사, 조업사 등 김해공항 상주직원 들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소독 및 방역이 완료된 헌혈버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시행됐다.
송일빈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많은 지금, 공항가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혈액기부 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김해공항에서 지속적인 헌혈캠페인을 추진해 부족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