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와 육아 병행한 결혼 17년차…필라테스 강사로 인생 2막 도전
[일요신문] 추신수 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자신의 근황과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미의 셀픽쇼’는 미국 텍사스의 주택에서 자녀들과 함께 생활하는 하원미 씨의 인터뷰와 일상 풍경을 두 편의 영상에 담았다. 1편은 추신수의 KBO리그행에 대한 하원미 씨의 심경이 담긴 인터뷰로 미국의 가족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생활하게 된 추신수를 지지하는 솔직한 이유를 밝히고 남편의 도전에 응원을 보낸다.
2편은 필라테스 강사로 활약하는 하원미 씨의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이야기다. 추신수 선수와 결혼 17년째를 맞은 하원미 씨는 내조와 육아를 병행하는 한편 치열한 노력과 자기 관리로 2년 전 필라테스 강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하원미 씨가 직접 말하는 커리어에 대한 고민과 성과, 하원미 씨에 대한 미국 현지 필라테스 강사의 평가도 담겼다. 추신수를 포함한 하원미 씨의 가족들이 정겹게 눈사람을 만드는 가족 영상도 함께 실렸다. 추신수 아내를 넘어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는 하원미 씨의 진솔한 인터뷰는 아래 영상 혹은 썸타임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