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발전본부·장애인위원회 등 발대식 진행
부산발전본부 발대식 모습.
[부산=일요신문]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0일 부산발전본부와 장애인위원회, 교육개혁특위, 백양본부, 열린부산본부 등 14개 본부와 위원회의 발대식을 진행하고 김영춘 후보 부산시장 당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열린 부산발전본부 발대식에는 변성완 공동선대위원장과 김명언 기장지역발전본부장을 비롯해 40여 명의 지지들이 참석했다.
변성완 공동선대위원장은 “부산의 미래와 발전은 여러분에게 달려있다. 위기에 처한 부산을 살릴 중대한 선거에 여러분들이 지역에서 김영춘 후보의 비전을 잘 알려달라”고 말하며 참가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장애인위원회 발대식 및 간담회 장면.
장애인위원회 발대식 및 간담회에는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과 김호상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30여 명의 장애인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재호 위원장은 “지역구의 골목을 다니다보면 장애인들이 이동하기에 불편한 곳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의 말씀을 잘 듣고 수권 정당으로서 장애인 관련 정책 입안에 책임을 다하겠다. 약속을 지키고 실천하는 김영춘 후보를 부산시장으로 꼭 당선시키자”고 결의를 다졌다.
김영춘 후보 선대위는 이어 21일에는 시민사회총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용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