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자의 자립 기반 확충 및 일자리 창출 위한 영상교육장비 지원
[부산=일요신문]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수목)는 지난 26일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협회장 김동훈)에서 ‘비대면 교육환경 구축장비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전달된 사회공헌기금 500만원은 코로나19상황으로 중단됐던 ‘자활통합교육’에 필요한 영상교육 장비 지원에 쓰인다.
비대면 교육환경을 구축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능력 향상, 기능습득을 지원함으로써 근로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건보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및 29개 관할 지사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자활센터의 생산품을 적극 구매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노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수목 본부장은 “올해 자활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자활생산품을 적극 구매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 일자리 확충과 자립기반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경본부는 자활근로자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자립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소외청소년 돌봄서비스,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