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빛 파스텔 컬러가 돋보이는 디저트들과 향긋한 티의 달콤한 조화 선봬
아난티 힐튼 부산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 세트
[부산=일요신문] 도심 속 휴양지 아난티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에서 따스한 봄 기운을 담은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세트(Cherry Blossom Afternoon Tea Set)’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움츠렸던 계절을 벗고 따스해진 날씨와 봄의 상징인 ‘벚꽃’을 주제로 만들어 보기에도 산뜻한 컬러를 물씬 느낄 수 있으며, 맥퀸즈 라운지에서 내리쬐는 햇살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다.
담백함의 대명사인 체리 스콘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벚꽃 모양의 디저트들이 고급스러운 3단 트레이에 준비된다.
먼저 1단에는 진한 치즈의 풍미가 느껴지는 벚꽃향의 치즈케이크, 요거트 크림을 곁들인 향긋한 향의 체리 푸딩, 상큼한 초콜릿과 자몽 젤리로 만든 타르트와 아기자기한 벚꽃 모양의 쿠키가 있다.
2단에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베리 롤케이크, 달콤상큼한 감귤 초콜릿, 입에서 사르르 녹는 라즈베리 크림 슈 그리고 달콤한 체리아몬드 마카롱이 준비돼 있으며, 마지막으로 과일 샌드위치와 매운 피자 부리또가 있어 달콤함으로 시작해 매콤함으로 마무리하는 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애프터눈 티와 잘 어울리는 과일향이 나는 홍차의 향긋함과 은은함으로 색다른 풍미의 프리미엄 애프터눈 티를 즐길 수 있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체리 블라썸 애프터눈 티 세트’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며, 가격은 2인 기준 6만5천원(세금포함)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